日 방일 관광객, 지방 유치에 주력… 2025년 최대 경신 목표, 기본계획안


(사진) 탑승객들로 혼잡한 후쿠오카공항 국제선 터미널 = 2월 (교도통신) 


일본 관광청은 8일, 제4차 관광입국추진기본계획안(대상연도 2023~2025년도)을 전문가회의에 제출했다. 승인될 전망이며 이달 내 각료회의에서 결정해 6년 만에 개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속 가능한 관광’, ‘소비액 확대’, ‘지방 관광객 유치 촉진’ 등 3건이 골자다. 2025년에 방일 관광객 수 역대 최고치(2019년 3,188만명)를 경신하는 것이 목표인 한편, 도시지역에 편향되는 관광객 수 및 관광 공해와 같은 과제를 극복해야 한다. 양과 질의 양립을 도모하면서 관광산업 재생을 목표로 하는 입장을 확실히 보였다.

2017년에 개정된 3차 계획은 대상연도가 2020년도까지였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관광업이 타격을 입어 개정을 보류했었다. 재출발하는 셈인 이번에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교훈도 반영해 관광객 수에 의존하지 않는 지표를 다수 설정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06109141518106624  2023/03/08 16:59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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