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미오섬 첫 온천 리조트…내년 오픈 위해 지진제


(사진) 온천 리조트의 중심이 되는 온욕시설 건설 예정지 = 7일, 가고시마현 야마토촌 (교도통신)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섬 야마토촌에 노천탕과 캠핑장, 음식점 등을 갖춘 본격적인 온천 리조트 시설이 들어선다. 아마미오섬에 들어서는 것은 처음으로, 내년 2월 프리오픈될 예정이다. 공사 현장의 안전을 기원하는 지진제가 7일 열려, 이주인 겐 야마토촌장은 “기폭제가 된다. 세계자연유산의 물결을 이어받아 아마미 진흥에 일익을 담당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영상·미술 등을 다루는 도쿄 소재 회사가 건설한다. 온천은 지하 약 1,600m에서 용출되며 약알칼리성으로 40.2℃의 ‘단순온천’(일본 온천법상 25℃ 이상의 화학성분 양이 적은 온천)이다. 동중국해에 접한 해안가부터 구릉지대까지 광대한 부지에 야외 수영장과 사우나, 약 100대 수용 가능한 주차장 등도 정비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05940282843889664  2023/03/08 05:47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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