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일본 문화청은 지역에 뿌리내린 식문화를 홍보하는 ‘100년 푸드’에 ‘하치노헤 센베이지루’(아오모리현)와 ‘요코테 야끼소바’(아키타현) 등 37개 부현(광역지자체)의 70건을 인정했다고 발표했다. 향토음식 및 서민 음식이 대상이며, ‘가쓰오노 타타키’(고치현) 등을 선정한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인정하는 것이다.
에도 시대(1603~1867) 이전부터 전해지는 ‘전통’ 부문에서는 ‘하치노헤 센베이지루’ 이외에 ‘호토’(야마나시현) 등 총 45건이 인정되었다. 메이지(1868~1912)·다이쇼(1912~1926) 시대부터 이어온 ‘근대’ 부문에서는 나고야코친의 식문화(아이치현) 등 9건이 인정을 받았다. 쇼와 시대(1926~1989) 이후에 생겨 향후 100년 계승을 목표로 하는 ‘미래’ 부문에서는 ‘요코테 야끼소바’ 및 ‘욧카이치 돈테키’(미에현) 등 16건을 선정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04308347011170304 2023/03/0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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