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소설 ‘피아노맨’ 재인쇄 이어져…출간 4일만에 2쇄·3쇄 결정


(사진) 소설 ‘피아노맨~BLUE GIANT 유키노리 이야기~’

지난 2월 27일 출간된 소설 ‘피아노맨~BLUE GIANT 유키노리 이야기~’의 재인쇄가 이어져 출간 4일 만에 2쇄·3쇄가 찍혔다고 3일 발표됐다. 쇼가쿠칸에 따르면 “발매 다음 날 증쇄가 결정됐다. 이어서 발매 4일 후에도 다시 증쇄가 결정되는 등 원작 팬들뿐 아니라 많은 소설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설은 난바 에이토가 내놓은 첫 소설이다. 주인공은 나가노에 거주하고 피아노를 좋아하는 소년 사와베 유키노리다.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는 집안에서 자란 유키노리는 초등학생 시절 클래식에 몰두하는데 어느 날, 어머니 손에 이끌려 가게 된 도쿄 재즈클럽 ‘소 블루’에서 재즈와 조우한다.

인기 만화 ‘BLUE GIANT’의 세계관을 답습하면서도 만화와 영화에서는 그려지지 않은 이야기로, ‘BLUE GIANT’에도 나오지 않은 새로운 스토리다.

또, 기적의 섹션 음원을 받을 수 있는 ‘리뷰 트윗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BLUE GIANT’ 공식 트위터에 게재된 캠페인 트윗을 팔로우하거나 리트윗한 뒤, #피아노맨 해쉬태그를 달고 소설에 대한 리뷰를 적으면 된다. 소설에서 주인공 유키노리가 인생에서 처음으로 도전한 섹션에서 연주한 ‘All the things you are’ 섹션 음원을 수록한 한정 카세트 테이프를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증정한다.

유키노리의 피아노 연주는 영화와 마찬가지로 우에하라 히로미가 맡았다. 주인공 유키노리의 첫 섹션은 이 소설을 통해 처음으로 등장한 장면으로, 만화에서도 영화에서도 그려지지 않은 장면이다. 영화 ‘BLUE GIANT’에서 유키노리의 피아노 연주를 담당한 우에하라 히로미가 직접 그 연주곡의 작중의 묘사를 충실하게 재현했다. 그야말로 소설의 세계로 뛰어드는 듯한 작품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다시없을 기적의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이다.

* 오리콘 뉴스  https://www.oricon.co.jp/news/2270206/full/  2023/03/03 17:00:55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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