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비, 포테이토칩 등 가격 인상… 6월부터 약 3~15%


(사진) 가루비의 ‘갓파 에비센’ 77g (교도통신)

일본 대형 제과기업 가루비는 6일, 스낵 과자 ‘포테이토 칩스’ 및 ‘갓파 에비센’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것이 인상의 이유로, 매장에서의 예상 가격은 약 3~15% 오를 전망이다. 주력 제품 대부분이 가격 인상의 대상이며, 6월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대부분의 상품은 작년에도 두 차례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인상되는 84개 품목 중 ‘포테이토 칩스 짭짤한 맛’ 60g 및 ‘갓파 에비센’ 77g의 예상 가격은 현재 150엔 안팎에서 160엔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가격은 동결하고 내용량을 줄여 사실상 가격이 오르는 제품도 3개 품목으로, 포테이토칩 ‘피자 포테이토’의 내용량을 73g에서 68g으로 줄인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995178574901182464  2023/02/06 13:06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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