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일본 방위성은 가고시마현 니시노오모테시에 있는 마게섬(馬毛島)의 자위대 기지 건설 계획에 관한 환경영향평가(어세스먼트) 평가서를 공표했다. 이날 중에 본체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공사 기간은 4년으로 전망했다. 활주로나 주기시설, 화약고 등을 정비하고 미군 항모 함재기의 육상 이착륙 훈련(FCLP)을 이전했다. 방위성은 훈련에 필요한 최소한의 시설을 우선 완성할 계획이다.
미일 양정부는 해양 진출을 강화하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난세이 지역의 방위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마게섬 기지를 중요시설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향후 운용해 나갈 생각으로, 착공을 통해 마게섬을 둘러싼 계획은 큰 전환점을 맞았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986045312121208832 2023/01/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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