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국토교통성은 트럭과 버스에 보행자 대응 충돌 피해 경감 브레이크(자동 브레이크) 탑재 의무화에 나선다. 2025년 9월 이후 출시하는 신차가 대상이다. 2025년 1월부터 차량이 후진할 때 주위에 소리로 알리는 ‘백 알람’도 의무화 조치를 적용해 보행자들이 트럭, 버스에 휩쓸리는 사고를 방지한다. 내년 1월, 도로운송차량법에 따른 보안기준을 개정할 방침이다.
자동 브레이크는 카메라, 레이더로 전방 상황을 감지하고 충돌할 것 같으면 제동이 걸린다. 신형승용차 및 경차는 이미 보행자 대응 장치 의무화 조치가 적용됐다. 국토교통성은 브레이크 기술 향상을 토대로 총 중량 3.5톤 초과 트럭, 정원 10명 이상 버스로 대상을 확대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968820186824310784 2022/11/25 23:14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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