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해안 지역 잇는 지하철 노선 신설… 2040년 시작 목표 사업계획안


(사진) 정례기자회견 중인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 = 25일 오후, 도쿄도청 (교도통신)

25일, 도쿄도는 도심과 해안 지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노선 신설 사업계획안을 발표했다. 사업계획안에는 도쿄역을 시발역으로 긴자, 도요스 등을 경유해 아리아케까지 약 6.1km 구간에 총 7개 역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향후, 자세한 경로 설계 및 정비 운행의 사업자 선정을 추진해 2040년에 시작할 목표다.

해당 사업은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계기로 개발이 진행돼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해안 지역의 편의성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고이케 유리코 지사는 정례 회견에서 “해안 지역은 향후 전 세계로부터 사람과 투자를 불러들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지하철은 도심부와 해안부를 연결하는 기간적인 교통 기반으로, 핵심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968812386328739840  2022/11/25 19:02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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