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생명과학 새로운 거점, 日 지바시 ‘세계 유일 연구소’


(사진) 양자확률론으로 ‘인간 마음’을 파악하고자 뇌와 신체 움직임을 계측하는 실험 = 17일, 지바시 이나게구 (오노 신지 촬영) (산케이신문)

17일,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지바시 이나게구)는 극소 세계 양자 기술을 이용해 생명과학 연구를 실시하는 ‘양자생명과학 연구소’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새로운 거점이 될 연구동 준공식에는 연구자 및 국회의원, 문부과학성 간부 등 약 120명이 참가했다. 히라노 도시오 이사장은 새로운 양자과학기술이 생명과학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거점 개설 의의를 강조했다.

현재 생명과학은 생명을 분자 수준으로 규명하는 분자생물학이 주류에 속한다. 이에 비해 양자생명과학은 분자보다 작은 양자 수준에서 생명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새로운 학문 분야로 최근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바바 요시노부 연구소 소장은 “양자생명과학에서는 세계에서 유일한 연구소라고 봐도 좋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구소의 주된 목적은 ▽생체 나노 양자 센서 및 센서로부터 신호를 계측하는 기술 개발 ▽초고감도 MRI 연구개발 ▽양자론적 생명현상 해명 및 모방 등 3가지이다. 재생의료 및 암 치료와 같은 임상적 응용도 고려하고 있다.

해당 기구 출입구 근처에 지어진 4층짜리 건물 연구동에는 미약한 뇌파와 섬세한 신체 움직임을 동시 계측하는 실험, 살아 있는 세포 내 환경을 계측하는 센서의 연구 개발 등, 각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장치 정비에만 약 16억 엔이 쓰였다.

양자생명과학과 관련하여 인근에 위치한 지바대학 대학원이 내년도부터 전문 코스를 신설하는 등 일본 내 인재 육성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산케이신문  https://www.sankei.com/article/20221119-LRWREWFKQRN4BAB4OJ4J44H7PA/  2022/11/19 20:09

*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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