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노동 희생된 조선인 추모…히로시마현 고보댐


(사진) 추도비에 꽃을 올리는 고등학생 = 13일 오전, 히로시마현 쇼바라시 (교도통신)

전쟁 중에 히로시마현 고보댐 건설 공사에 동원되어 가혹한 노동을 강요당해 희생된 조선인을 애도하는 모임이 13일 고보댐 옆에 세워진 추도비 앞에서 열렸다. 고등학생과 현지 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해 꽃을 올리고 희생자를 위로했다.

고보댐은 히로시마현 쇼바라시 고야정 고보에 있다. 전쟁 장기화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1940년에 착공했다. 한반도에서 추산 2천 명이 동원되었고 가혹한 환경 속에서의 노동으로 희생자도 생겼다. 1995년 추도비가 설치되었고 애도 모임은 1999년부터 실시됐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964448633506578432  2022/11/13 18:27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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