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임시국회 3일에 소집…아베 국장 이후 여야당 첫 갑론을박


(사진) 기시다 후미오 총리 (야지마 야스히로 촬영) (산케이신문)


3일, 제210회 임시국회를 소집하고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오후 중의원·참의원 양원 본회의에서 소신표명 연설에 임한다. 8월 내각 개편 및 9월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국장(국가 장례식) 실시 이후 첫 본격적인 국회 설전으로 정부와 여당은 고물가 대책을 포함한 2022년도 제2차 추경 예산안 등의 편성을 도모한다. 야당은 국장을 실시한 기시다 총리의 판단,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과 자민당 및 각료와의 관계를 규명한다.


회기는 12월 10일까지 69일간 이어지며 대표 질의는 10월 5~6일 중의원, 6~7일 참의원이 진행한다. 자민당, 입헌민주당, 일본유신회당, 공명당, 공산당, 국민민주당 등 6개 정당이 질의한다. 이후로는 예산위원회가 열릴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중의원 선거구에서 10석을 없애고 10석을 새롭게 만드는 이른바 ‘10증 10감’을 반영한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새로운 감염병 위기에 대비하여 의료 제공 체제를 마련한 감염증법 개정안 등 법안 18개를 제출한다. 2차 보정안은 10월 말 이후 제출할 전망이다.


임시국회에서 주요 쟁점은 구 통일교 문제다. 특히, 야마기와 다이시로 경제재생담당상은 8월 내각 개편에서 유임한 이후 접점이 잇따라 발견돼 이에 야당은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입헌민주당도 쓰지모토 기요미 참의원 의원이 2012년에 구 통일교 관련 단체 ‘세계평화여성연합’ 모임에 참가한 사실이 드러나는 등 쌍방 간 대처가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29일, 기시다 총리는 아베 전 총리 국장과 관련해 검증 작업을 실시하기 위해 전문가로부터 의견을 듣고 논점을 정리할 방침을 표명한 바 있는데, 검증의 방향성에 관해서도 논쟁이 될 전망이다.

* 산케이신문  https://www.sankei.com/article/20221002-6Z6PEUOWYRJFTFTFTNZVT643KQ/  2022/10/02 16:04

*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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