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 관광객 입국 본격화 추진…JR히가시니혼 오미야지사 ‘오모테나시 연수’ 출입국 규제 완화


(사진) 길 안내 등을 예상하고 영어로 대화 중인 JR동일본 오미야지사 직원(왼쪽)과 오미야 분재미술관 외국인 직원 = 21일 오후, 사이타마시 기타구 (나카무라 도모타카) (산케이신문)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출입국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방일 외국인 관광객(인바운드) 회복에 발맞춰 관광객 맞이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21일, JR히가시니혼 오미야지사는 분재의 성지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오미야 분재촌’(사이타마시 기타구)에서 젊은 직원들이 분재를 통한 ‘오모테나시’(일본식 환대)를 배울 수 있는 연수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맞춤 영어 회화 수업 등을 들었다.

“How do I get to Toro Station? (도로역까지 어떻게 가나요?)”

“It’s over there! (저쪽입니다!)”

해당 연수는 JR도로역(사이타마시 기타구) 인근 분재촌에 위치한 오미야 분재미술관에서 이루어졌다. 영어 회화 수업에서 젊은 직원들은 방일 외국인 관광객 역을 맡은 미술관 외국인 직원들과 영어로 대화를 주고받았다. “방일 외국인 관광객들의 활기가 다시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마음속에서 오가는지 직원들의 표정에는 생기가 넘쳤다.

역무원 및 열차 승무원, 운전사 등의 업무에 종사하는 20~30대 직원 13명이 연수에 참여했다. 사이타마시 관광진흥책을 추진하고 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분재 PR 강화를 도모하는 사이타마 관광국제협회의 협력을 얻어 영어 회화 수업을 비롯한 학예원의 분재 수업에 참여하고 미술관 인근에 위치한 분재원도 견학했다.

JR히가시니혼 오미야지사가 연수를 기획하게 된 것은 “서서히 인바운드가 증가하고 있고 향후 본격적인 회복을 위해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오미야 분재를 통한 환대 스킬과 마인드를 직원에게 심어주고자”(담당자) 하기 위함이다.

JR오미야역(사이타마시 오미야구)에서 근무하는 입사 2년차인 구리하라 게이타(23)는 “오늘 배운 분재 지식과 외국인에게 전할 영어 문장을 기차역으로 가지고 돌아가서 널리 알리겠다. 분재와 같은 문화의 힘을 통해 사이타마시와 일본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정부는 출입국 규제를 완화하고 하루 5만 명으로 제한하는 입국자 상한선을 10월에 철폐할 방침이다. 자유 여행 입국 허가 및 단기 체류를 목적으로 하는 비자 취득의 전면 면제도 검토 중이며 외국인이 일본에 방문하기 쉽도록 환경 정비에 나선다. 사이타마현 지역 내에서도 사이타마시와 가와고에시 등을 방문할 외국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사이타마 관광국제협회 담당자는 “이번 연수 등을 통해 분재촌을 비롯해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싶다”고 기대를 담아 말했다. (나카무라 도모타카)

* 산케이신문  https://www.sankei.com/article/20220921-67BAXON47ZICLLGFLTVJLHHV6U/  2022/09/21 20:50

*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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