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맛있는 계란밥 일명 ‘다마고카케고항’ 먹는 법은? 200가지 이상 도전으로 얻은 답을 연구가에게 듣다


(사진) 냉동란을 사용한 ‘보석란 TKG’. 다나카 씨 “시간은 걸리지만 맛있고 재밌어서 꼭 도전해보세요” (사진 본인 제공)

일본어로 계란을 얹은 밥이라는 뜻의 ‘다마고카케고항(TKG)’은 일본은 대표적인 아침 식사다. 간장을 뿌려 먹는 간단한 방법부터 멸치나 낫토 등을 곁들이는 색다른 조합에 이르기까지 먹는 방법이 무궁무진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맛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지금까지 200가지 이상 TKG 조합을 실험하고 먹어본 TKG 연구가에게 추천하는 조합과 ‘계란과 밥’ 재료만으로 가능한 궁극의 조리법에 대해 물었다.

■ 조합 1위는 설마... “톡톡 터지는 식감과 산미를 참을 수 없어요!”

다나카 마이 씨는 20대 초에 ‘계란밥’ 매력에 빠진 이후 13곳이 넘는 양계장을 방문하고 숙식 제공 아르바이트도 경험했다. ‘견습생 계란 실험실’이란 이름의 인스타그램(@tkg_world_)에 200가지 이상의 계란밥 조합을 올리고 푸드트럭과 이벤트를 통한 식사 제공도 실시하고 있다. 그러한 다나카 마이 씨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조합은 ‘홀 머스타드’로 베스트3을 소개했다.

1위: 홀 머스타드
2위: 생후추
3위: 바질 소금

“홀 머스타드의 톡톡 터지는 식감과 산미를 참을 수 없어요.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한번 먹어 보면 중독돼요(웃음). 단맛이 나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후추는 한번 뿌려주면 고급진 TKG이 됩니다. 바질 소금은 이것만으로 서양식 TKG이 돼요. 소금은 종류가 많기 때문에 개척하는 게 즐거워요”

■ 휴일 아침밥으로 먹고 싶은, 냉동 계란으로 만드는 ‘보석란 TKG’

다음은 ‘계란과 밥’ 재료만으로 가능한 별다른 조합이 없는 TKG다. 주 8회, 많게는 1끼에 3그릇도 해치우는 TKG를 좋아하는 다나카 씨가 찾은 궁극의 조리법은 3가지다.

【1위 가볍게 섞어준 왕도 TKG】
“매끄러운 흰자 부분, 진한 노른자 부분, 섞인 부분, 마지막까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계란의 맛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먹는 방법인 것 같아요”

<조리법>
꼬들꼬들한 밥 위에 날계란을 풀지 않고 그대로 얹어 숟가락으로 2번 정도 표면을 섞어주면 완성. 반쯤 먹었을 때 간장 몇 방울을 떨어뜨려 준다.

【2위 구운 주먹밥 TKG】
“평소 먹던 계란밥과 재료는 완전 같지만, 생김새도 식감도 다르고 포만감을 주는 계란밥입니다”

<조리법>
갓 지은 밥에 연간장을 섞어 주먹밥 모양으로 준비해 둔다. 기름을 칠하지 않은 핫 샌드위치 메이커에 열기를 식혀준 주먹밥을 올려 양면을 구워 구운 주먹밥을 만든다. 계란 흰자로 머랭을 만들어 주먹밥 위에 올리고 그 위에 노른자를 얹어주면 완성.

【3위 보석란 TKG】
“노른자가 동그랗고 윤기 있어 제 마음대로 ‘보석란 TKG’라고 이름을 붙였어요. 준비 시간이 꽤 필요하고 번거롭지만, 휴일 아침에 먹기 좋은 계란밥입니다”

<조리법>
날계란을 랩에 감싸서 3일간 냉동시킨다. 미지근한 물에 30분 해동한 후, 그릇에 계란을 깨고 숟가락으로 노른자만 꺼낸 후, 선호하는 간장에 반나절 정도 담근다. 먹기 직전에 흰자를 믹서기를 이용해 머랭을 만든다. 밥 위에 머랭과 보석란을 얹으면 완성.

계란에 쌀과 간장. 다나카 씨는 계란밥에 대해 “베이스가 심플하기 때문에 소재의 장점이 돋보이고 조합법도 다양하다”고 말한다. 친숙한 일상 끼니인 만큼 자신이 선호하는 방법으로 먹는 사람도 많지만, 꼭 한 번쯤은 새로운 방법도 시도해 보길 바란다. TKG의 새로운 매력을 알게 될 것이다.

* 오리콘 뉴스  https://beauty.oricon.co.jp/news/2250142/full/  2022/09/21 15:30:00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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