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장관이 뉴욕서 회담…징용공 문제에 한국은 ‘함께 노력’을 강조

【서울=사쿠라이 노리오】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과 한국의 박진 외교장관은 미국 뉴욕에서 19일(일본 시각 20일) 회담을 갖고 이른바 징용공 소송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양국 간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방침을 확인했다. 한국 외교부는 20일 박진 외교장관이 바람직한 해결 방안을 조속히 도출하도록 “진정성을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고 발표하고 일본 측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엔총회에 맞춰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의 회담에 관해서도 의논했을 가능성이 있다. 한국 측은 15일 유엔총회를 기회로 한일 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측은 이를 부정하는 등 정상회담에 적극적인 한국 측과의 인식차가 드러났다.

외교장관 회담은 약 55분 동안 진행됐다. 박진 외교장관은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여러 가지 좋은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양국 외교장관은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가속하는 등 국제 정세와 한반도를 둘러싼 엄중한 상황에서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자는 의견에도 일치했다.

* 산케이신문  https://www.sankei.com/article/20220920-64A3VQWNCNL3BAPN7Y3H3IKU5E/  2022/09/20 09:29

*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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