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공항 국제공항화로 경제계 기대감 고조…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용 태세로

(사진) 코로나19 사태로 ‘소멸’한 간사이 지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인바운드)는 크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 (산케이신문)

2030년을 목표로 한 고베공항 국제선 취항에 대해 간사이 경제계에서는 환영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리소나 종합연구소의 추산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소멸”한 간사이 지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인바운드)은 2025년 개최하는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의 효과와 맞물려 2030년에 1,55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간사이국제공항만으로는 활주로가 부족해질 가능성이 있어 고베공항의 국제공항화가 필요하다.

마쓰모토 마사요시 간사이경제연합회 회장은 18일 간담회 후 기자 회견에서 “(눈앞에) 항공 수요, 특히 인바운드로 밝은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엑스포 개막이 다가오면서 “간사이는 중요한 국면을 맞이하고 있으며 공항에 만전을 기한 수용 체제를 갖춰야 한다. 간사이 경제 성장 및 수도권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간사이) 공항 3곳에 추가적인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의 기대도 크다. 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 & 타워(고베시 히가시나다구) 담당자는 “틀림없이 인바운드가 상승할 것이다”고 지적하며 “고베에는 인바운드들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자연관광 명소가 많다. 그동안 오사카나 교토에 비해 인바운드가 적었지만 국제공항화로 사람이 모이기 쉬워질 것이다”고 말했다.

리소나 종합연구소에 따르면 엑스포가 열리는 2025년에 간사이를 찾는 인바운드 수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2040년에는 2,350만 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액도 2030년 2.2조 엔, 2030년 4.2조 엔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아라키 히데유키 수석연구원은 “(인바운드 창구가)간사이국제공항에만 집중되면 인프라가 부족해진다. 간사이국제공항이라는 하나의 선택지가 아닌 여러 개의 (인바운드의) 루트를 확보하면 혼잡을 분산시키고 있고 경제 효과 파급 등 간사이 전체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며 찬성했다.

* 산케이신문  https://www.sankei.com/article/20220918-VTCOBAC77BM5NDITCXHBCWLKI4/  2022/09/18 19:14

*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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