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시다 후미오 총리(자민당 총재)는 13일, 당 본부에서 열린 임원회에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 및 관련 단체와 당 소속 국회의원과의 관계에 대해 “해당 단체와 일절 관계를 갖지 않겠다는 당의 기본방침을 철저히 하고, 피해 방지책과 구제 대책에 빈틈없이 대처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8일, 자민당은 구 통일교와 소속 의원 간 접점과 관련해 당내 전국 국회의원과의 관계를 확인한 결과를 공표했고, 12일 기하라 세이지 관방 부장관이 관련 단체가 주최한 모임에 참석한 사실을 추가로 발표했다.
가지야마 히로시 간사장 대리인은 기자회견에서 “충분히 확인이 안 된 경우는 일어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향후, 당이 새로이 공표할 방침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일지 주시하면서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산케이신문 https://www.sankei.com/article/20220913-6W3OR6DCLBILJHCU2EFCJ6J4GU/ 2022/9/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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