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 벼이삭’ 여름 밤을 비추다

간토 축제 개막, 아키타


(사진) 3년 만에 열린 도호쿠 지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 중 하나인 ‘간토 축제’. 벼이삭 모약을 한 장대들로 여름 밤하늘이 금빛으로 물들었다 = 3일 밤, 아키타시 (교도통신)

도호쿠 지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 중 하나인 ‘간토 축제’(竿灯まつり)가 3일 아키타시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의 개최다. 피리와 북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대나무 장대에 등불을 매달아 벼이삭 모양을 한 장대들로 여름 밤하늘이 금빛으로 물들었다.

장대는 크고 작은 것을 합쳐 238개로, 높이 약 12m, 무게 약 50kg에 달하는 가장 큰 장대에는 46개의 등불이 달렸다.

간토 축제는 오곡풍양(五穀豊穰)을 기원하며 에도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왔다고 한다. 코로나19 대책 차원에서 관객 수를 줄였으며, ‘돗코이쇼’(어기영차)라는 구호는 사전에 녹음한 음성을 사용했다. 기간은 오는 6일까지다.

*출처 : 교도통신 / https://nordot.app/927508044305874944 / 2022/08/03 20:31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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