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러브스토리’ 뮤지컬화, ‘칸지 역’에 카키자와 하야토 & 하마다 타츠오미 “어떡해”, “긴장한 탓에 머리가 새하얗다”


(사진) ‘도쿄 러브스토리’ 뮤지컬에 출연하는 (왼쪽부터)하마다 타츠오미, 카키자와 하야토 (C) ORICON NewS inc.

배우 카키자와 하야토(柿澤勇人)와 하마다 타츠오미(濱田龍臣)는 2일 도쿄에서 실시한 뮤지컬 ‘도쿄 러브스토리’ 제작 발표 회견에 참석했다.

‘도쿄 러브스토리’는 ‘연애의 신’이라고 불리는 만화가 사이몬 후미가 1988년에 발표한 만화가 원작으로 1991년 후지TV에서 TV드라마화되면서 ‘월요일 9시가 되면 시부야에 사람이 없다’는 말이 회자될 정도로 사회적 열풍을 일으켰다. 이러한 전설적인 작품이 30년의 세월을 지나 세계 최초로 뮤지컬화된다.

칸지 역을 맡은 카키자와 하야토는 “‘도쿄 러브스토리’의 뮤지컬화에 참여하면서 처음에는 ‘어떡해’라고 생각했습니다”고 회고했다. 친구 및 가족, 직장 동료들이 ‘칸지가 불러?’, ‘리카가 불러?’라며 질문 공세를 받았다고 전했다. 카키자와는 과거 ‘DEATH NOTE’ 뮤지컬화에 참여한 경험이 있어 당시에도 비슷한 반응을 받은 듯해 “지금은 일본에서도 재연하고 있는데, 대만에서 공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웃 나라인 한국에서는 연일 매진을 기록한 최고 인기 작품으로 성장했습니다. ‘도쿄 러브스토리’도 그런 작품이 되길”바란다며 의욕을 보였다.

공동 캐스팅에서 같은 칸지 역을 맡은 하마다 타츠오미는 “저는 뮤지컬 경험이 적다. 워크숍에 참가했는데 워크숍에서 막상 노래를 부르며 책 읽기를 했을 때 ‘이게 뮤지컬이구나’라고 몸으로 느꼈다. 칸지 역을 맡게 된 압박을 절실히 느끼는데, 그렇기 때문에 압박과 기대에 좋은 의미로 배신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라며 앞을 응시했다. 또, 카키자와에게 위액이 목까지 올라올 정도로 긴장하고 있는 모습을 들킨 하마다는 “긴장한 탓에 지금도 머리가 새하얗다”고 쑥스러운 듯 웃었다. 그럼에도 “레이와 시대이기에 ‘도쿄 러브스토리’가 전해주는 메시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제가 미숙한 부분이 있어 칸지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뮤지컬 ‘도쿄 러브스토리’는 11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이케부쿠로 소재 도쿄 다테모노 Brillia HALL에서 상연되며,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오사카 소재 우메다예술극장 시어터 드라마시티에서 상연된다. 또, 아이치현, 히로시마현에서도 공연을 볼 수 있다.

2팀 구성으로 ‘하늘 캐스트’에서는 나가오 칸지 역을 카키자와 하야토, 아카나 리카 역을 사사모토 레나(笹本玲奈), 미카미 켄이치 역을 히로세 유스케(廣瀬友祐), 세키구치 사토미 역을 유메사키 네네(夢咲ねね)가 맡는다. ‘바다 캐스트’에서는 나가오 칸지 역을 하마다 타츠오미, 아카나 리카 역을 유즈키 후카(唯月ふうか), 미카미 켄이치 역을 마시코 아츠키(増子敦貴), 세키구치 사토미 역을 쿠마가이 이로하(熊谷彩春)가 맡는다. 이 밖에 나가사키 나오코 역을 키사키 아이리(綺咲愛里), 와가 나츠키 역을 다카시마 레이코(高島礼子)가 연기한다.

이날, 사사모토 레나, 유메사키 네네, 유즈키 후카, 쿠마가이 이로하, 키사키 아이리, 다카시마 레이코, 그리고 연출을 맡은 토요다 메구미(豊田めぐみ), 작곡을 맡은 제이슨 하우랜드도 참석했다. 마시코 아츠키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히로세 유스케는 건강 이상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 ‘도쿄 러브스토리’ 줄거리
2018년 봄. 이마바리에 본사를 둔 ‘시마나미 타월’에 근무하는 나가오 칸지는 전근가게 되는 도쿄지사에서 동료가 되는 아카나 리카를 만난다. 칸지는 현재 도쿄에 거주하는 고교시절 동창 미카미 켄이치와 술자리를 가지는데, 그곳에서는 칸지가 고교시절부터 짝사랑한 세키구치 사토미도 함께했다. 재회에 흔들리면서도 연심을 떠올리는 칸지, 그러한 칸지 곁에 아카나 리카가 나타난다. 4명의 교류를 시작으로 러브스토리가 진행된다.

*출처 : 오리콘 뉴스 / https://www.oricon.co.jp/news/2244354/full/   / 2022/08/02 12:11:59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