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KDDI 통신 장애, 피해는 3천만 회선, 총무성 행정 지도

2일 새벽에 발생한 KDDI의 대규모 통신 장애로 인한 실제 피해 건수가 역대 최대급인 약 3,000만 회선에 달했다는 사실이 27일 관계자 취재로 밝혀졌다. KDDI는 당초 최대 3,915만 회선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발표했으나, 이후 기기 등 조사를 통해 피해 범위를 좁혔다. KDDI 측이 28일 총무성에 제출하는 보고서에 관련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총무성은 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하여 오는 8월 KDDI 측에 전기통신사업법에 규정된 행정 지도를 시행할 방침이다.


KDDI는 개인 및 법인용 스마트폰, 휴대전화 등 자사와 계약을 맺은 전체 회선 중 약 60%에 해당하는 최대 3,915만 회선이 피해를 보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조사를 통해 음성 통화만의 수백만 회선이 ‘전혀 이용할 수 없는 상태가 24시간 넘게 지속’된 배상 지급 대상이 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 잘 연결이 되지 않아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회선 수는 음성 통화와 데이터 통신에서 총 2,000만~3,000만 회선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소프트뱅크 통신 장애는 약 3,060만 회선이 피해를 보았으며 KDDI의 통신 장애 또한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KDDI는 수백만 회선의 이용자에게 배상금을 지불할 방침이며 이용에 어려움을 겪은 일부 이용자에게도 보상금을 지불할 전망이다. 현재 구체적인 대상 인원을 조사 중이다. 2013년 통신 장애 발생 당시에 최대 약 84만 명에게 700엔(세금 제외)을 지불한 바 있다.

*출처 : 산케이신문 / https://www.sankei.com/article/20220727-PGAMYCI54FPTNDEHNHCQRBQRKA/ / 2022/07/27 22:04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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