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전 종결 77년, 평화 기원

오키나와현 지사 “전쟁 포기 위해 노력”


(사진) 오키나와전 희생자의 이름이 새겨진 ‘평화의 비석’을 방문해 손을 모으는 가족 동반의 사람들 = 23일 오전, 오키나와현 이토만 시에 있는 평화기념공원 (교도통신)

23일, 오키나와현은 태평양전쟁 말기 오키나와전에서 목숨을 잃은 일본·미국 희생자 20만 명 이상을 애도하는 ‘위령의 날’을 맞았다. 위령의 날은 옛 일본군이 조직적 전투를 종결한 날로 올해로 77년째이다. 마지막 격전지였던 이토만 시 마부니에 있는 평화기념공원에서 항구적 평화를 기원하는 오키나와 희생자 추모식(오키나와현 등 주최)이 열렸고, 정오에 1분간 묵념했다. 다마시로 데니 오키나와현 지사는 평화선언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오키나와전의 기억을 불러일으킨다며 “두 번 다시 오키나와를 전쟁터로 만들지 않기 위해 핵무기 폐기, 전쟁 포기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추모식에 참석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인사말에서 “미군기지 부담 경감의 가시적인 성과를 하나하나 착실하게 쌓겠다”고 말했다.



*출처 : 교도통신 / https://nordot.app/912485860571201536 / 2022/6/23 13:15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