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으로 가공용 토마토 영농 지원, 카고메와 NEC의 합작회사 포르투갈에 설립


(사진) 카고메와 NEC의 영농 지원 서비스를 활용한 농가. 우측에 토마토가 가득 열려 붉은 빛이 보인다 = 포르투갈 (산케이신문)

15일, 일본 식품회사 카고메(KAGOME)와 NEC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공용 토마토 영농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합작회사를 포르투갈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센서 등을 이용한 농장 가시화와 숙련된 재배법 ‘재현’을 통해 수확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해외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자기기 제조사 등은 생산인력 감소에 직면한 농가에 첨단 기술을 활용한 부담 경감 및 효율화를 도모하는 방안 마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카고메와 NEC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위성 사진 및 기상 정보, 센서를 이용해 토마토 작황 및 토양 상태를 가시화하여 숙련자의 노하우를 익힌 AI가 물과 비료량, 투입 시기를 조언하거나 곰팡이 등 각종 병해 발생 위험을 예측한 정보를 제공한다. 포르투갈 농장에서 실시한 시범 사업에서 평균보다 20% 적은 비료량으로 수확량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는 포르투갈, 스페인 등 7개국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기반 강화를 위해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농업 종사자의 부담을 줄이고 AI의 조언을 바탕으로 정확한 재배를 위해 물과 비료를 자동 조절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생산 현장에서 고령화 및 인력난이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합작회사 CEO로 취임한 나카타 겐고 카고메 스마트아그리사업부장은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누구나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낭비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사회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첨단 기술을 통해 농업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히타치제작소 자회사는 호주 바나나 농장에 바나나 성숙기를 예측하는 등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다른 자회사는 일본 내에서 농작물 수확, 유통 과정에서 생산자명과 농작물 등을 자동으로 입력해 관계자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농가의 부담 경감을 도모하고 있다. (다카히사 기요시)

*출처 : 산케이신문 / https://www.sankei.com/article/20220615-XQGNLITKE5JSJKEWGSB7BRPPSY/ / 2022/06/15 15:42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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