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호리 겐로 일본치과의사회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재정운영의 기본 방침인 ‘골태 방침’(骨太の方針)에 전국민의 치아 검진을 의무화하는 ‘전국민 치과 검진’ 검토 내용이 담긴 것에 대해 재정부담 문제 등을 면밀히 조사한 후, 3~5년 뒤를 목표로 제도 도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호리 회장은 의무화에 대해 “당장 논의할 건 없다. 신경 쓰기에는 시기상조”라면서도 치아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전국민 빠짐없이 검진이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제도 도입을 위해 “직장 및 기업, 지자체의 검진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면서 “재정 부담을 어떻게 할지가 큰 문제로 논의를 심화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산케이신문 / https://www.sankei.com/article/20220608-OXQFPE57BRNCPDPEB67GQMIFKQ/ / 2022/06/08 18:52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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