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 대응 위해 한미일 결속 확인, 서울서 외교차관 회의

8일, 한미일 3국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외교차관 회의를 서울에서 가졌다. 탄도미사일 발사를 거듭하는 북한이 7차 핵실험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응책에 대해 논의했다. 한미일 간 협력을 확인하고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단호한 대응책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는 모리 다케오 외무성 사무차관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참석했다. 지난 3일, 한미일 대북 담당 고위급은 서울에서 회동을 갖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억지력 강화에 대응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북한은 올해 들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한 미사일 발사를 거듭했고 5일에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8발을 4곳에 연속 발사했다. 북동부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핵실험 준비를 마쳤다는 관측이 한국과 미국에서 제기되고 있다.

문재인 전 정부 집권 당시인 지난해 11월, 한국 경찰청장의 북한 방문에 일본 측이 반발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차관 회의 후 기자회견이 무산된 바 있다. 한미일 협력을 중시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북한의 거듭된 군사적 도발도 있어 3국은 서둘러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출처 : 산케이신문 / https://www.sankei.com/article/20220608-MI2PDOECIFNZ3OA3JBYM27WFRA/ / 2022/06/08 10:45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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