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2월 1일부터 백신 3차 접종 후생노동성, 교차접종도 허용

  • 강혁 기자
  • 발행 2021-11-17 13:29


(사진) 후생노동성이 있는 일본의 중앙합동청사 제5호관 = 도쿄, 가스미가세키 (산케이신문)

오늘(15일) 일본 후생 노동성은 전문 분과회에서 승낙된 것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백신의 3차 접종을 12월 1일부터 시작하기로 정식 결정했다. 1차와 2차 접종 때 미국제 모더나 백신을 맞은 사람도 3차 접종으로 미국제 화이자 백신의 접종을 인정한다. 접종 간격은 원칙적으로 8개월 이상이지만, 지자체의 판단을 통해 예외적으로 6개월로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일본 후생 노동성은 감염 확대 방지와 중증화 예방의 관점에서 백신 3차 접종을 진행한다.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일본 전 국민에게 접종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지만, 당분간은 3차 접종의 연령 대상을 ‘18세 이상’으로 하고 후생노동성에서 공식적으로 승인된 화이자 백신을 사용한다. (접종은) 의료종사자부터 시작하며 지자체에서 접종권을 받으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간격은 원칙적으로 ‘2차 접종 완료부터 8개월 이상 지난 후’가 기준이다. 단, 감염 예방 효과를 ‘2차 접종 완료부터 적어도 6개월 이후’라고 밝히는 화이자 백신의 승인 상황 등을 바탕으로 후생노동성은 15일에 열린 분과회 회의에서 감염 상황 등에 따라서 지자체의 판단을 통해 ‘6개월 이후’로 앞당길 수 있는 방침을 제시했다. 분과회는 이를 승낙했으며, 의료 종사자들에 이어 고령자의 접종이 빨라질 가능성도 생겼다.

1, 2차와 다른 백신을 맞는 ‘교차 접종’도 허용했다. 3차 접종에서는 해외 사용 실적이 높고 ‘메신저 RNA(mRNA)’라고 하는 유전 물질을 활용한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을 사용한다. 모더나 백신은 현재 승인 신청 중이며 심사 결과가 나오면 (백신의 사용 여부를) 결정한다.

고령자, 기초질환이 있는 등의 중증화 위험이 큰 사람, 의료 종사자 등 직업상의 이유로 감염 위험이 큰 사람에게 특히 접종을 권장하기로 했다.

한편 분과회에서는 5살부터 11살까지의 백신 접종에 관한 논의가 시작됐다. 위원으로부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출처 : 산케이신문 / https://www.sankei.com/article/20211115-C7IAPZUVABKVRI67QDV7IPC37Y/ / 2021/11/15 19:33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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