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024년 광고비, 역대 최고… 7.6조 엔으로 뚜렷한 성장세


(사진) 일본 도쿄 도심 풍경 (EPA 연합뉴스 제공)


일본의 광고시장이 기업수익 향상 및 소비의욕 활성화, 세계적인 이벤트 증가와 함께 인바운드 수요가 높아지면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광고 대행사 그룹 덴쓰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일본 광고비’에 따르면, 작년 일본의 총 광고비는 7조 6,730억 엔(전년 대비 104.9%)으로 3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4인터넷 광고비는 3조6,517억 엔(전년 대비 109.6%)으로 작년 대비 3,187억엔 증가했다. SNS 세로형 동영상 광고와 인터넷 TV 등 동영상 광고 수요가 높아지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

4대 미디어 광고비는 2조3,363억 엔(100.9%)으로, 3년만에 전년도를 웃돌았다. 신문 광고비는 감소했지만 ‘잡지 광고비’, ‘라디오 광고비’, ‘TV 미디어 광고비’가 증가했다.

4대 미디어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광고비(인터넷 광고 매체비 일부)는 1,520억 엔(117.5%)이었으며, 그 중 ‘TV 미디어 관련 동영상 광고비’는 653억 엔(147.4%)으로 전년도에 이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다시보기 서비스로 드라마나 예능 시청이 많아지고 파리올림픽 등 스포츠 라이브 시청이 늘었으며, 재생 수와 유저 수 모두 증가했다. 인터넷 TV 서비스는 기존 리얼리티쇼나 드라마, 예능, 스포츠에 더해 애니메이션에 의한 유저수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신문・디지털은 195억 엔(93.8%)으로 예산이 동영상 광고로 몰리며 광고 단가가 떨어진 영향으로 전년도를 밑돌았다.

잡지・디지털은 637억 엔(104.3%)으로 SNS안에서 끝낼 수 있는 타이업 광고가 성장했고 광고주가 직접 관리하고 제어하는 컨텐츠 제작 및 동영상의 제작·공개 등 출판사의 강점인 컨텐츠 제작 능력과 커뮤니티 능력을 살린 기획이 견조하게 추이했다.

라디오 디지털은 34억 엔(121.4%)으로 Podcast를 비롯한 음성미디어 디지털 전개가 주목받으며, radiko를 포함한 라디오 디지털 광고로의 신규 출고 수가 증가했다.

‘상품 판매 계열 자사 쇼핑몰 플랫폼 광고비’는 온라인 쇼핑몰 확대로 2,172억 엔(103.4%) 증가했으며, ‘인터넷 광고 제작비’는 동영상 광고 시장의 확대 등으로 인해 4,734억 엔(108.6%)이었다.

프로모션 미디어 광고비는 1조 6,850억 엔(101.0%)으로 코로나19가 완화되며 옥외광고 및 교통, POP, 이벤트·전시·영상과 같은 성장이 두드러졌다. ‘’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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