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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일본 내 휴대폰 출하 대수는 2887.0만대(전년비 2.7%증가)로, 3년만에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 ‘애플’, 통신사는 ‘NTT도코모’였다.
일본 리서치 컨설팅 기업 MM총연이 6일 발표한 ‘2024년 일본 내 휴대 전화 단말기 출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이 2,789.2만대(5.7%증가), 피처폰 97.8만대(43.4%감소)로, 스마트폰 비율이 96.6%(2.7% 증가)를 차지했다.
5G 스마트폰의 출하 대수는 2,776.1만대(6.3%증가)로, 스마트폰 전체의 99.5%(0.5% 증가)로 확대됐다. 피처폰은 처음으로 100만대를 밑돌며 역대 최소를 경신했다.
통신사별 출하 대수는 NTT 도코모 919.4만대(점유율 33.0%), 소프트뱅크 753.6만대(27.0%), KDDI 752.6만대(27.0%), 라쿠텐모바일 94.9만대(3.4%) 순이었으며, 브랜드별 총 출하 점유율 1위는 애플로, 2012년부터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출하 대수는 1,407.4만대(전년 대비 2.2% 감소), 총 출하 대수 점유율은 48.8%(2.4% 감소)였다.
이 밖에 2위 샤프 336.7만대(점유율 11.7%), 3위 구글 317만대(11.0%), 4위 삼성전자 184.2만대(6.4%), 5위 샤오미 131.3만대(4.5%)였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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