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내 EV 판매량 증가, 2.5% 부진한 실적…2023년도 해외도 둔화


(사진) 닛산자동차의 경전기차 ‘사쿠라’ (교도통신)

일본 국내 2023년 신차 전기차(EV) 판매 대수는 7만 9,198대로, 전년도 대비 2.5% 증가하는 데 그쳤다. 3.1배 성장을 기록한 2022년 대비 크게 둔화했다. 화제를 일으키는 신형차 투입이 부족했던 것이 영향을 미쳤다. 적극적으로 신기술을 접하려는 소비자들의 구입 패턴이 한차례 진행되어 정체됐다는 견해도 있다. EV는 차세대 차량의 유망주자로 떠오르지만, 글로벌 판매량은 감소하는 경향이다.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자판련)와 전국경자동차협회연합회가 11일까지 정리한 자료를 집계했다. EV 판매 대수는 역대 최고를 경신했지만, 가솔린차 등을 포함한 신차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보합세인 2.1%였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51097808524067268  2024/04/11 19:12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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